
한국 남자 테니스의 유망주 의정부시청 정윤성(세계복식랭킹 160위)이 오늘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인도 벵갈루루 오픈 챌린저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정윤성은 26일(한국시간) 인도 벵갈루루 쿠본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챌린저 복식 경기에서 대만 선수들과 마지막 상대인 ‘아니루드 찬드라세카르-비디 순다르 파라’와 호흡을 맞추며 최종 스코어를 기록했다. 의 세트는 Shant의 복식 팀을 상대로 2-1이었고 트로피는 손에 들었습니다.
첫 출발은 좋지 않았다. 정윤성은 1세트 첫 서비스 게임에서 휴식을 얻어 부진한 경기를 펼쳤지만 상대 팀의 네트플레이에 너무 쉽게 1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2세트부터 승부를 가다듬는 듯 타이브레이크까지 갔고, 결국 2세트를 따내며 1-1 역전승을 거두며 원점 복귀에 성공했다.
또한 접전 끝에 이어진 3세트에서도 팽팽한 승부는 멋진 타이브레이크로 바뀌며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쥘 수 있는 롱게임으로 이어졌다.
정윤성은 우승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기 초반에 경기를 잘 못해서 서브 게임을 포기해서 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덕분에 꿰뚫어봤다. 든든한 파트너의 지원으로 다시 집중할 수 있었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성은 지금까지 3번의 챌린저 복식 우승을 통해 현재 160위에서 140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라이징 스타로서 그의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야 한다.
